추억의 키보드 학습 한컴 타자연습
과거 2000년대, 학교나 학원에서 컴퓨터를 배우셨던 분들은 기억하실겁니다. 바로 한컴 타자연습. 친구들과 타자 수로 내기하고, 수업 시간에 몰래 합법적으로 할 수 있는 유일한 게임(?)이 있던 프로그램이죠. 벌써 20년 가까이 지났지만 여전합니다. 심지어 실시간 랭킹까지 보여주고 있다네요.
그럼 왜 한컴 타자연습은 지금까지 여전할까요? 아마 이유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때문인 것 같습니다. 최근에 컴퓨터가 아닌 터치 스크린 기반의 모바일 기기에 익숙한 세대들이 등장하면서 키보드와 마우스를 한번도 접하지 못한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심지어 한 회사에서 타자가 40타에 그친 신입 사원이 들어와 인터넷에서 큰 화제가 된 적이 있죠.
학생들을 위한 키보드 마스터, 코드모스
하물며 신입 사원도 키보드에 익숙하지 않는데, 그보다 더 어린 학생들의 경우에는 키보드의 존재 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죠. 최근 2022년 개정 교육과정이 도입되면서 필수 프로그래밍 교육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자연스레 학생들이 키보드를 많이 다뤄야 하는데, 어떻게 쓰는지도 몰라서 학습에 곤란한 경우가 많아지고 있어요. 선생님들은 최선을 다해서 키보드에 대해서 설명하려 하지만, 막상 키보드만을 위한 학습 자료가 없어 곤란한 경우가 있죠.
코드모스는 그런 선생님들을 위한 학습 콘텐츠를 마련했습니다. 바로 ‘마우스, 키보드 마스터’ 큐레이션입니다. 해당 큐레이션은 총 세 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우스 기능 익히기’, ‘키보드 자리 익히기’, 그리고 ‘키보드 게임’으로 구성된 이 코스들은 키보드와 마우스에 대한 기초적인 학습을 넘어서 더 친밀하게 만들어주는 학습 콘텐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 클릭 기능을 알려주는 ‘마우스 기능 익히기’
‘마우스 기능 익히기’, 코드모스 내 학생들에게는 ‘에코팜’ 행성으로 보이는 이 코스에서는 클릭부터 드로우까지 마우스의 기초를 약 20개의 교육 콘텐츠를 통해서 학습할 수 있는 콘텐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농장을 운영하는 제나 아주머니를 돕는다는 스토리 텔링으로 이제 막 컴퓨터 학습을 시작하는 어린 아이들에게 학습 동기부여가 되는 콘텐츠이기도 합니다.
키보드 기초부터 ‘키보드 자리 익히기’
‘키보드 자리 익히기’, 코드모스 내 학생들에게는 ‘매직 핑거’라는 행성으로 보이는 이 코스는 키보드의 기본 자리를 체계적으로 익히며 더 나아가 한/영 전환키를 통해 한글은 물론 영어 타자 연습도 가능한 학습 콘텐츠 입니다. 단순한 자리를 넘어 간단한 문장 연습까지 제공해 현장의 초등학교 선생님들에게 큰 호응을 받기도 했습니다.
자연스럽게 키보드와 친해지는 ‘키보드 게임’
‘키보드 게임’, 코드모스 내 학생들에게는 ‘타이핑 놀이터’로 보이는 이 콘텐츠는 키보드를 이제 막 배운 학생들이 키보드에 익숙하게 만들어주는 코스입니다. 제시된 단어를 빠르게 타이핑 하여 점수를 쌓는 ‘클린 얼스’와 혹은 몬스터를 잡는 ‘도깨비 왕국’으로 이루어진 이 코스는 특히나 학생들 사이에서 반응이 좋은데요. 현장에서 코드모스 관계자와 만난 선생님들은 특히나 이 코스를 매우 극찬합니다.
코드모스는 마우스, 키보드 마스터 이외에도 약 1,900개가 넘는 학습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궁금하시다면 체험 계정을 신청해보시는 걸 추천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