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시대, 왜 코딩 학습이 더 중요할까?

선생님들, 안녕하세요! 😊

오늘은 세계적인 AI 석학 앤드류 응(Andrew Ng) 교수의 통찰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그는 스탠퍼드 대학교 컴퓨터과학과 교수이자, 구글 브레인 프로젝트를 이끌었던 연구자이며, 코세라(Coursera) 공동 창업자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는 AI 펀드와 딥러닝AI를 통해 수많은 AI 스타트업과 교육 프로그램을 이끌며, 전 세계 AI 교육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죠.

지난 7월 10일, Y Combinator의 유튜브 인터뷰(“Andrew Ng: Building Faster with AI”)에서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AI가 코딩을 대체하니 굳이 배울 필요가 없다”는 주장은 역사상 최악의 커리어 조언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왜, AI 시대에 코딩 학습은 더 필요할까요?

앤드류 응 교수의 메시지를 바탕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1️⃣ 전문가일수록 AI를 더 잘 활용할 수 있다

AI 시대의 핵심 역량은 “컴퓨터에게 원하는 것을 정확히 말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이는 단순히 코드를 작성하는 수준을 넘어, 해당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AI를 정교하게 통제하는 능력과 연결됩니다.

예를 들어, 미술사에 대한 지식이 있는 사람은 AI 이미지 생성 도구인 미드저니를 사용할 때 “로봇 그림 만들어줘” 대신, 장르, 색상 팔레트, 예술적 영감 등을 구체적으로 지시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더 정교하고 수준 높은 결과물이 나오죠.

즉, 컴퓨터를 깊이 이해하는 사람이 AI를 더 잘 다룬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2️⃣ 코딩은 ‘구체적인 사고력’을 길러주는 최고의 훈련

AI가 코드를 대신 작성해주더라도, 코딩을 배우는 과정은 여전히 필수적입니다.

코딩 학습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논리적 사고 → 구체적 실행 → 문제 해결의 사고 체계를 훈련하게 해줍니다.

실제로 코딩을 배운 CFO, 리크루터, 인재 담당자들이 본업에서 훨씬 더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는 사례들이 이미 나오고 있습니다.

즉, 모든 직무에서 생산성을 높이는 보편적 도구로 코딩이 자리 잡고 있는 셈이죠.

3️⃣ 역사가 증명하는 ‘더 쉬워질수록 더 필요한’ 코딩

많은 분들이 “AI가 코딩을 더 쉽게 만들어주니 굳이 배울 필요가 없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역사적 사실은 정반대입니다.

• 천공카드에서 키보드로 전환되었을 때

• 어셈블리어에서 코볼 같은 고급 언어로 넘어갔을 때

• 텍스트 에디터에서 IDE(통합개발환경)로 발전했을 때

“프로그래머가 필요 없어진다”는 예측은 번번이 틀렸습니다.

언어와 도구가 쉬워질수록 오히려 더 많은 사람들이 코딩을 배우게 되었고, 결국 프로그래밍은 더 대중화되었습니다.

AI 코딩 어시스턴트의 등장 역시 같은 길을 걷고 있습니다.

즉,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코딩을 배우고, 더 많은 분야에서 활용하게 될 것입니다.

🧑‍🏫 마무리: AI 시대, 코딩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앤드류 응 교수는 “AI가 인간을 대체한다”는 과장된 공포 대신, “우리 아이들이 AI를 어떻게 준비할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 답은 명확합니다. 바로 코딩 학습입니다.

AI 시대에는 단순히 AI가 만들어주는 결과물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AI와 대화하며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 코딩은 더 이상 특정 직업군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모든 아이들과 모든 직업인이 갖춰야 할 미래의 문해력, 디지털 리터러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