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특화 Chat GPT를 제공받기로 한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
3년 전, Chat GPT가 이맘때쯤 대학에서 엄청난 논란을 야기했던 것 기억하시나요? 대학에서는 Chat GPT를 적극적으로 리포트, 과제 작성에 활용하는 학생들이 있었던 반면, Chat GPT를 이용하면 낙제를 주겠다는 교수님도 등장했죠. 하지만 이런 추세도 이제는 변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Chat GPT의 개발사, 오픈 AI가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소속의 교직원, 50만명에게 교육 특화 AI 챗봇을 제공하기로 밝혔기 때문이죠.
AI가 대세가 되어버린 미국과 영국 대학가
오픈 AI가 제공하는 Chat GPT를 공식적으로 받아들인 대학은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에 그치지 않습니다. 이미 펜실베니아, 텍사스 주립 대학들은 기업, 조직을 위해 설계된 고가의 Chat GPT 엔터프라이즈를 공식적으로 이용하기 시작했죠. 이런 움직임에 부응이라도 하듯이 오픈 AI와 구글은 AI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수만 달러를 쏟아붇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는 미국에만 그치지 않습니다. 영국의 명문 대학인 옥스퍼드대학 역시 미국의 주립대학과 마찬가지로 고가의 Chat GPT를 공식적으로 이용하기 시작했죠. 더 나아가서 영국의 대표적인 명문 고등 교육 기관인 와튼스쿨에서도 Chat GPT를 차용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아에 구글 자금으로 설립된 AI 전문 대학이 개교하기도 했고요.
이런 대세에는 AI로 인한 업무 경감이 주요 원인으로 보입니다. 최근 들어서 맞춤형 학습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늘어난 학습 설계, 관리 부담을 AI가 보조 할 수 있기 때문이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습 가이드 역시 챗봇를 통해서 지원 받을 수 있어 교직원들의 행정 업무에 AI가 스며드는 것은 이제 대세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SW/AI 코스웨어 코드모스 역시 많은 학교에 도입되어 교원들의 업무 경감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학습자 중심의 인터렉티브형 교육 콘텐츠 뿐만 아니라 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학습 관리 보조 도구, LMS 2.0을 탑재했기 때문인데요. 특히나 정보 교과 선생님이라면 교육 콘텐츠와 학습 관리 시스템을 갖춘 코드모스를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